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88)
[대여] 지극히 적게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하게 산다를 좋아해서 이책도 샀는데....웬만해선 별하나 안주는데 진짜 별로였습니다. 그때도 어렴풋하게 느꼈던 덮어놓고 일본찬양느낌이 진짜 극대화 돼서 뭐만하면 일본인들은~ 일본은~ 일본여성들은~ 하면서, 서양인들이 일본에 대해가질만한스테레오 타입을 줄줄 욾는데 거부감 들고 나중에는 아 진짜 작가까지 비호감 되더라구요.....그리고 글에서 날씬한 몸, 아름다운 외관, 윤기나는 머리, 이런 것들을 진짜 마니 강조하는데 검색창에 작가님 검색해보고 완전 실망했습니다. 외모가좋았거나 나빠서, 화려해서,별로여서 이런 이유때문에가 아니라요...본인도 실천못 하는건 적어도 남들에게 강요하거나, 글로 써서 팔진 마셔야 하는거 아닌가요?다른 부분에서도 신뢰도 떨어지게ㅡㅡ;;; 진짜...글에서 강조한 ..
시바 아저씨 젊고 결혼안한사람들은 개성이있어서 다 다르게 보이지만아버지들은 전부 한종의 개로 보인다는 설정이 초반에는 이해도 되고 신박하게 다가왔지만뒤로 갈수록 반복되는 내용과 아버지들이 개여서 뭔가 다른점이 있다는건 만화속에서 풀지못한것같다모든 아버지들이 개라는 설정자체가 좋은시도이면서 위험한 시도였다가끔 튀어나오는 유머와 귀여운 그림만이 이 작품의 유일한 장점이였다가정 내의 실권을 아내에게 빼앗긴 남자들이 ‘개’로 변신?!중년 샐러리맨의 웃픈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그린 리얼 아빠 공감 만화만원 전철에 몸을 맡긴 지 두 시간. 오늘도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해져서 출근하는 아빠. 회사에서는 드디어 과장으로 승진했지만, 사실은 언제 잘릴지 몰라 조마조마한 중간관리직이다. 독재자 상사에게 까이고, 자기주장 강한 부하 직원들..
한국의 얼 111展 한국의얼111전/잊고 살았던 내 존재의 단면을 들여다보는듯한, 뿌리 깊은 나무의 가지끝 잎새인 나!조국이 무엇이고,세계가 무어고,우주가 무얼까?거창하지 않아도 된다.아하!산다는 일..자근자근,도란도란 모여있다.사진,찰나의 신간을 가두고 풀어헤치는 묘한 마력의 예술!시와 수필,글..생각과 마음을 솔쏠 펼쳐놓는 향기만났다. 온통 웅성이고,화합하는 잔칫집인양...한국의 보석같은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111장과 각계각층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의 글이 실려있다. 이들은 대표적인 SNS인 Facebook을 통해 만나 우리나라의 자랑거리를 공유하면서 한국의 문화와 자연에 대한 열정을 풀어냈고, 그것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이들의 애착과 교황 요한바오로 2세, 마더 데레사, 김수환 추기경의 사진전으로 알려진 김경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