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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Fun to Read Set 1-05 : Piglet Feels Small 2010년 8월에 새롭게 출시된 Disney Fun to Read !!! 받자마자 CD로 탐색해보고 곧이어 잠자기 전에 책도 함께 읽어보았어요. 언제나처럼 책 속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표지를 보면서 Character 와 setting 등을 얘기해보고 속으로 들어갑니다. 읽는 사이사이 Communicative Reading 의 방식으로 읽는데요~ 나무를 올라갈 수 있는지, 나무 올라가본 적 있는지 등을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책 속에 나온 문장들도 반복적으로 익히게 되는거 같아요~~ 동생때문에 계속 이어가지 못한게 좀 아쉽긴 했답니다 ^^;; 수줍게 손을 모으고 서있는 피글렛의 모습이 귀여운 표지랍니다^^* 제목을 보니 대충 이야기가 짐작이 되기도 한데, 거기에 표지그림까지 많은 힌트를 안겨주네요~ :..
[대여] 지극히 적게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하게 산다를 좋아해서 이책도 샀는데....웬만해선 별하나 안주는데 진짜 별로였습니다. 그때도 어렴풋하게 느꼈던 덮어놓고 일본찬양느낌이 진짜 극대화 돼서 뭐만하면 일본인들은~ 일본은~ 일본여성들은~ 하면서, 서양인들이 일본에 대해가질만한스테레오 타입을 줄줄 욾는데 거부감 들고 나중에는 아 진짜 작가까지 비호감 되더라구요.....그리고 글에서 날씬한 몸, 아름다운 외관, 윤기나는 머리, 이런 것들을 진짜 마니 강조하는데 검색창에 작가님 검색해보고 완전 실망했습니다. 외모가좋았거나 나빠서, 화려해서,별로여서 이런 이유때문에가 아니라요...본인도 실천못 하는건 적어도 남들에게 강요하거나, 글로 써서 팔진 마셔야 하는거 아닌가요?다른 부분에서도 신뢰도 떨어지게ㅡㅡ;;; 진짜...글에서 강조한 ..
시바 아저씨 젊고 결혼안한사람들은 개성이있어서 다 다르게 보이지만아버지들은 전부 한종의 개로 보인다는 설정이 초반에는 이해도 되고 신박하게 다가왔지만뒤로 갈수록 반복되는 내용과 아버지들이 개여서 뭔가 다른점이 있다는건 만화속에서 풀지못한것같다모든 아버지들이 개라는 설정자체가 좋은시도이면서 위험한 시도였다가끔 튀어나오는 유머와 귀여운 그림만이 이 작품의 유일한 장점이였다가정 내의 실권을 아내에게 빼앗긴 남자들이 ‘개’로 변신?!중년 샐러리맨의 웃픈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그린 리얼 아빠 공감 만화만원 전철에 몸을 맡긴 지 두 시간. 오늘도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해져서 출근하는 아빠. 회사에서는 드디어 과장으로 승진했지만, 사실은 언제 잘릴지 몰라 조마조마한 중간관리직이다. 독재자 상사에게 까이고, 자기주장 강한 부하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