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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지극히 적게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하게 산다를 좋아해서 이책도 샀는데....웬만해선 별하나 안주는데 진짜 별로였습니다. 그때도 어렴풋하게 느꼈던 덮어놓고 일본찬양느낌이 진짜 극대화 돼서 뭐만하면 일본인들은~ 일본은~ 일본여성들은~ 하면서, 서양인들이 일본에 대해가질만한스테레오 타입을 줄줄 욾는데 거부감 들고 나중에는 아 진짜 작가까지 비호감 되더라구요.....그리고 글에서 날씬한 몸, 아름다운 외관, 윤기나는 머리, 이런 것들을 진짜 마니 강조하는데 검색창에 작가님 검색해보고 완전 실망했습니다. 외모가좋았거나 나빠서, 화려해서,별로여서 이런 이유때문에가 아니라요...본인도 실천못 하는건 적어도 남들에게 강요하거나, 글로 써서 팔진 마셔야 하는거 아닌가요?다른 부분에서도 신뢰도 떨어지게ㅡㅡ;;; 진짜...글에서 강조한 나긋나긋하고 날씬하고 군살없는 정돈된 외관과 다르시던데 더실망스럽구요..중간중간 자기도 무슨 말 하는지 모를것 같은 생활의 팁들이 쭉 나열되는데 진짜 최악이에요...진짜 인터넷으로 경험한 허세미니멀라이프 읊는 기분? 작가의 얄팍한 미니멀리즘 잘 보았습니다. 괜찮게 보았던 심플하게산다까지 못볼거 같네요...윽 너무 싫었어요
일, 생각, 소유물, 근심과 걱정…… 우리를 짓누르는 모든 것들을
덜어내고 또 덜어내어, 지극히 가볍게, 지극히 자유롭게 사는 지혜

심플하게 산다 의 저자 도미니크 로로가 들려주는 적게 소유하면서도 충만하게 삶을 즐기는 법. 인간관계, 시간, 지식처럼 비물질적인 것부터, 옷, 화장품, 가전제품까지 우리가 소유하는 모든 것을 테마로, 가볍게 소유하고 현명하게 쓰는 지혜를 들려준다.

동양 선 사상에 근거하여 무소유의 철학과 절제미를 강조하면서도, 프랑스 출신 저자답게 삶과 여유를 즐기는 노하우도 놓치지 않는다. 자신에게 꼭 필요하고 잘 어울리는 것, 내적으로도 충만해지는 것만 소비하고 주변의 물건을 센스 있게 재활용하는 법을 비롯해, 중요도와 우선순위에 맞추어 주변 환경과 마음을 정리하는 법 등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 각각의 글마다 예술가, 학자 등 다양한 인물의 격언이 함께 제시되어 생각의 여운을 남긴다.

전작 심플하게 산다 가 산문 형식인 반면, 이 책은 시처럼 정련되고 압축된 문장들이 저자의 생각을 군더더기 없이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내용을 간결하게 풀어주는 드로잉 일러스트도 수록되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여는 글
이 작은 책에 관하여

part Ⅰ. 덜어 낼수록 충만해지는 것들
1_ 가볍게 소유하기
2_ 부피와 무게가 가벼운 것으로
3_ 적게, 그러나 스마트하게 쓰고 모으는 법
4_ 절제하는 소비
5_ 소식하며 간단히 운동하는 습관
6_ 하나만 있어도 충분한 나만의 제품들, 그리고 효과만점의 미용 비법

part Ⅱ. 정돈된 삶이 가져다주는 깊이와 기쁨
7_ 시간과 에너지를 완벽히 절약하는 법
8_ 소박함, 꼼꼼함, 겸손함에 대한 찬사
9_ 말 아끼기
10_ 진실한 친구 몇 명만 있으면 충분하다

part Ⅲ. 깃털처럼 가벼운 마음
11_ 복잡한 감정에서 벗어나기
12_ 가벼운 머릿속에 대한 찬사
13_ 자아를 걷어 내고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된다
14_ 꿀벌처럼 행복을 수집한다
15_ 놓아 주는 기술

맺는 글

 

장욱진, 나는 심플하다

그가 겨냥한 것, 그가 이룩한 것 는 한평생 장욱진을 스승으로 모셔온 조각가 최종태의 글이다. 화백이 살아 계셨을 적 깊은 인연의 끈을 유지해온 왔던 최종태 작가에 의해서 장욱진 화백은 글로서 다시 살아난다. 는 남겨진 자가 추억하는 화백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책이다. ‘심플하지만 결코 심플하지 않은’ 어느덧 장 화백의 탄생 100주기를 맞이하였다. 그는 이미 가고 없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의 탄생과 떠남을 기억한다. 100주기라는 기념비적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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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기분은…

표현할 줄 아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구입한 책인데 아이도 좋아하고 잘 읽어요아직은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알지는 못하는거 같은데 꽤 집중해서 보네요동생이 태어난 한가지 일을 통해서 여러가지를 경험하고 그 상황에서 어떻게 느끼는지 표현하는 내용은 새로워요동생이 태어났는데 기쁘기도하고 슬프기고 하는 복합적인 감정이라 아직은 아이가 이해하기는 어려운거 같은데 내용이 너무 좋아요나의 기분을 표현할 수 있어요 기분을 이야기하는 월요일이에요. 선생님이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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