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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만세! 혜수가 자살을 하려는 장수 오빠를 구하려는 장면이 감동적이였다고 하네요^^학교담임 선생님 추천으로 반친구들 모두 재밌게 읽고 돌아가며 얘기나눴다고 해요..작가님의 다른작품들도 기대하고 있어요~~^^ 짜장면불어요. 플레이볼..그리고 요즘은 푸른사자 와니니도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장수만세는 다소 색다른 주제의 내용이라 더 신선하게 다가와 흥미를가지고 볼수있는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ㅎ오늘날 아이들의 현실을 날카롭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장편동화 입니다. 학생들의 성적에 대한 고민과 자살문제와 같은 어두운 이야기를 유쾌한 이야기 구조와 사건으로 속도감 있게 그려냅니다. 작가의 경쾌한 문체는 물론 주인공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아이들을 흡입력있게 잡아 당깁니다.사회문제를 밝고 가볍게 그려냈지만, 다 읽고나면 그 문제..
청담보살 (1Disc) 신내림 으로 정해진 남자를 만나야한다고 믿는 운명론입장의 여자 vs 별다른 선택이 없는 할일없고 시간많은 백수입장의 남자28세이전에 정해진 사주팔자四柱八字를 가진 남자를 만나야 액운 을 피할 수 있다는 무당 태랑( 박예진 )이 자기 승용차를 몰고 다니다 행길에 뛰어든 승원( 임창정 )을 치느데, 바로 이 승원이란 남자가 1978年 5月 16日 밤 11時 생인 사주팔자四柱八字 인 남자였었던 것이다. 이 승원은 과거 경마장에서 기수로 활약하다 현재는 특별히 일을 하지 않는 백수 건달같은 존재였다! 반면 태랑은 서울의 잘나가는 청담동에서 사주까페 를 운영하는 보살(무당) 으로서 남부럽지 않은 부富와 명예를 누리는 성공한 사업가 같은 커리어 우먼이었다! 백수와 보살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커플 이지만, 이 능력많은..
전래동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짧게 조금씩 들어가 있고요~ 그림도 대체로 귀엽고 좋아요~~살짝 자극적인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원래 이야기가 그런 거니까 괜찮아요~전집 들어가기 전이나, 전집 패스하려는 집에서 보면 좋을 거 같아요~다 좋은데~ 요 시리즈는 제본이 좀 약해요~그게 제일 아쉬워요~ 크기도 좋고~ 그림도 예쁜데요~제본만 좀더 튼튼하면 전집 패스하려는 우리집에선 안보기엔 아쉽고 요렇게 한 권 내용만 살짝 보기엔 참 좋은 거 같아요~한 권으로 우리 옛 전래동화를 읽을 순 없을까? 꼬투리 안에서 콩알 터지듯, 작은 책 하나에 이야기가 듬뿍!한 권에 담은 세상 모든 이야기, 콩알백과 시리즈! 사각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어 어린이에게 안전하도록 만들었으며, 4-8세가 보기에 적절한 글자 수와 어투를 사용하였습니다..
청의 엑소시스트 19 일루미너티로 연결되는 정보를 얻은 라이트닝은 류지와 함께 메피스토 저택으로 쳐들어간다. 그는 메피스토가 기사단법 위반을 범한 사실을 내세워 교환조건으로 어떤 장소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내는데…?! 청의 엑소시스트의 정발본 19권을 구매하였다. 청의 엑소시스트는 2011년에 1기가 방영, 2017년 초에 교토 부정왕편 에피소드가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기도 했었다. 이번 19권에는 만화 초반부터 언급이 되었던 사건인, 사탄이 나타나 수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들었던 푸른 밤 사건의 전말을 포함해 중요한 복선이 담긴 이야기들이 전개되고 있다. 다음 권을 빨리 보고싶다.일루미너티로 연결되는 정보를 얻은 라이트닝은 류지와 함께 메피스토 저택으로 쳐들어간다. 그는 메피스토가 기사단법 위반을 범한 사실을 내세워 교환..
바다 아이 창대 1 재미있습니다^^스토리도 흥미롭고 중간중간 들어있는 물고기 삽화가 독특해요. 컬러나 그래픽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작가의 손맛으로 표현한 물고기 그림들이 오히려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 물고기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하는 효과가 있네요. 1권 읽고 2권 거의다 읽어가고 있는데 주변 어린이들 선물해 주고 싶어요^^물고기에 대한 이야기들도 조금씩 등장하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조기가 비린내 나는 물고기 옆에는 가지 않아서 부끄러움 을 아는 물고기라고. 이 세상에는 조기 만도 못한 사람이 참 많은데, 나도 그런 어른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닌지, 순간 정신도 번쩍 들었답니다. 부모님이 아이를 함께 데리고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와 함께 읽어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흑산도에 사는 ‘창대’는 바다 생물에 대해서 모르는 ..
B2B 이미 하면서도 당신만 모르는 세일즈 B2B 관련 실용서를 찾다가 우연히 찾은 책!!대부분의 마케팅, 영업 관련 책들은 외국 서적을 번역한 책이 많아서아무리 잘 번역을 한다고 해도 어렵거나, 이해가 가지 않을 때가 많은데,역시나 우리 나라저자이며, 본인이 실제 회사를 운영하며 영업을 하는영업맨이라서 그런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예와 사례들이 많다.용어나 사례 또한 친근해서 마치 같이 대화를 하고 있는 듯한 인상이다.때문에, B2B뿐 아니라 B2C 현장에서도 서비스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한 번쯤 읽어도 좋을 것 같다.특히 최근 비즈니스 이슈인 코칭 영역에서의 경청 과 질문 에 대한 부분은 인상적이다.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고객과 대화를 이어 나갈 때, 경청 과 질문 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B2B..
미리 가 본 루브르 박물관 세계 미술관중에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을 하고 있는 유물들을 시대별로 구분을 하여서 사진으로 보여주고 설명을 하고 있는데 눈으로 직접보는것이 가장 훌륭한 학습효과를 만들어 낼수가 있지만 직접가서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책으로 유명한 유물들을 모아서 보는것도 좋은것 같다. 박물관에 전시가 되고 있는 유물들은 많은 부분에서 유럽인들이 자신들이 지배를 하고 있는 식민지에서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지에서 직접볼수가 있는 유물들이 한곳에 모여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에 훌륭한 자신들의 조상들이 이룩한 문명에 대한것을 자신의 나라가 아닌 타국에서 보아야만 하는 사람들의 아픔도 느껴진다. 1. 문명의 초기인 중동지방의 유적들에서는 당시의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어떠한 ..
시골, 한적한 곳에 가게를 차렸습니다 책의 제목이 무척이나 마음에 다가왔다. 시골에서, 사람이 비교적 적을 수 있는 곳에서 가게를 차린다는 것은 이치적으론 바르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가게가 있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장사를 해야 한다는 것은 보편적인 사고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사고의 틀을 깨는 제목이 주어졌을 때, 여기에 뭔가가 참신하고 싱그러움이 있겠구나! 느끼니 책이 더욱 마음에 다가왔다. 책은 첫인상을 배반하지 않았다. 많은 내용을 소개하진 않았지만 들어 있는 내용들이 충분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만한 것들이었기에 그렇게 말할 수 있다. 내용이 일본의 것이라서 조금은 색깔이 바래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의 느낌, 싱그러움과 깨끗한 이미지는 그대도 다가왔다. 참 감동적인 배경과 삶이 저장되어..
[BL] 악마와 함께 밤을 Chesa 작가님의 악마와 함께 밤을 소설 리뷰입니다 ~ 줄거리와 키워드는 땡기는데 리뷰가 안좋아서 기대하지 않고 읽었는데 전 재밌게 읽었어요 ! 중간중간 코믹 요소도 유쾌했고 차원이동 소설은 항상 중간 이상은 하는것같아요 ㅎㅎ 수를 색마로 오해하고 여러 공들이 꼬이게 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나중에 진짜 색마가 나타났을때는 거들떠도 안보네요 ㅎㅎ재밌게잘봤어요 !*고수위, 코믹물, 다공일수, 황제공, 황자공, 학자공, 기사공, 악마공, 유혹수, 차원이동했수흘러넘치는 색기와 매력으로 매일 밤 남자를 갈아치우며, 쿨하고 섹슈얼한 인생을 즐기던 서빈.너무 화려한 전적 때문일까,원한을 산 나머지 칼에 찔리고 만다.죽음의 고비를 지나 정신을 차려보니그곳은 서빈이 살던 곳과는 전혀 다른 이세계.벨제부트라는 이름의..
[대여] 남미가 준 선물 : 페루, 볼리비아 - 천사의 중남미일주 2 국경에서 두 번의 여권 검사와 소지품 점검이 이루어진 후 페루 땅을 밟았다. 타크나는 페루의 최남단에 있는 작은 도시로 사막에 둘러싸여 있다. 주로 칠레로 넘어가려는 사람이나 우리처럼 칠레에서 넘어 온 이들이 다른 도시로 가는 거점도시로 잠시 들른다. 페루는 칠레보다 2시간이 느렸다. 국경 하나를 건넸을 뿐인데 2시간의 시차라니 칠레에서 페루에 오니 정오가 지난 시간이었다... 남미가 준 선물 은 저자가 140일간 중남미를 종단한 이야기를 담은 그 두 번째 책으로 페루, 볼리비아의 여정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고 있다.시커멓게 탄 피부와 구질구질한 옷차림. 고된 일정에 여행자의 체면은 이미 버린 지 오래다. 어느덧 남미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광활한 나스카의 지상화를 보며 넋을 잃었고, 이카 사막에서는 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