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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강의 영주님 5-1권 그론 남작령마저 국경을 봉쇄했다는 말을 들었을때 이미 프란테츠를 따라나선 백성의 3분의 1이 길가에서 싸늘한 시신이 되었고 아직 숨이 붙어있는 백성들의 대부분은 산 송장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다그론 남작령의 경계에서 마틴이 프란테츠와 뜻을 달리했습니다듀린이 역정을 냈지만 마틴은 냉정하게 떠났습니다긴장감이 정말 좋네요 오랜만에 취향에 맞는 책을 보네요[역대 최강의 영주님] 서비스 종료 안내안녕하세요,[역대 최강의 영주님]은 20년 4월 28일 서비스 종료 예정입니다.그동안 사랑해주신 독자님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도서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가문의 몰락을 보았던 디안 크라우드. 크라우드 가문을 일으켜 세울 기회를 얻다.31장. 마주보는 진심
운명을 지배하는 힘 제임스 앨런 작가님의 [위대한 생각의 힘]을 읽고 자신의 생각이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라는 단순한 구절이 크게 마음에 와닿아 이번엔 [운명을 지배하는 힘]이라는 책을 구매하게 되었어요~그의 정신적 스승은 톨스토이였다는데,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찾아서 다 읽으면 톨스토이의 책도 찾아 읽어봐야겠어요~점점 읽어야 할 책이 많아져서 정말 뿌듯합니다!이책에서는 운명에 끌려다니지 말고 운명의 주인이 되어라! 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그 구체적인 방법으로서 명상을 얘기하고 있는데, 저도 최근에 명상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듣고 명상에 관한 책도 보고 5분씩이나마 짧은 시간이라도 명상을 해보려 노력하던 터인데...자신이 생각을 책에서 확인해보는 기쁨이 마냥 크네요^^ 하지만 책을 계속 가까이 두어야 그런 생..
꼬마 백만장자 삐삐 삐삐 시절을 보낸 이 엄마의 추천으로아이가 삐삐 1권을 읽기 시작했는데, 다 보고나서 어찌나 재미있다고 깔깔거리던지... 서둘러 2권을 사줬었네요. 1권은 읽고나서 힘센 삐삐에 대해서 계속 설명하고 물어봤었는데, 2권을 읽고 나서는 돈가방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 하네요~ 말도 안돼 말도 안돼 하면서 자꾸 같은 장면을 반복해서 이야기 하곤 해요. 이제 3권을 주문해야 겠네요^^1996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삐삐 롱스타킹‘삐삐 롱스타킹’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이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게 한 작품이다.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은 1945년 스웨덴에서 첫 출간된 이래, 전 세계 8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지금도 다양한 언어와 그림을 담은 판본으로 출간되고 있..
허준을 꿈꾸는 아이들 신입생, 새내기라고 하는 3월을 바쁘게 보내다, 우연히 친구 방에서 보게 되어 빌려본 이 책. -허준을 꿈꾸는 아이들, 그들의 한의대 이야기-라는 책. 한의대 예과 1학년으로서의 첫 달을 정신없게 보내다 짬짬을 내어 보게 되었다. 한의대를 졸업한 분과 지금 한의대를 다니고 있는 분, 두 분이 직접 겪은 한의대 생활을 생생하게 쓴지라, 예과와 본과로 나누어 한 이야기들이 마음에 와 닿았다. 예과 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주로 신입생 때의 이야기들로, 한 달 간 끊임없이 이어진 술자리(학년 별 대면식 등등), 신환본진(신입생 환영회 및 본과 진입식) 등등 내가 얼마전에 겪은 많은 새로운 경험들에 대해 뒤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또, 새로운 대학 생활에서 배우게 되는 전공 과목들(책이 온통 한자뿐..
호모 무지쿠스 음악은 뭘까요? 음악을 좋아할수록 이런 관심도 깊어질 것 같습니다. 여기에 답하려던 시도가 처음도 아니고 끝도 아니겠지만 레비틴의 책들은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앞서 나왔던 뇌의 왈츠 는 인간의 뇌와 음악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저자인 레비틴은 음악을 좋아하는 과학자, 아니 그 이상이죠. 음악 애호가, 락밴드를 했던 연주자, 유명한 음반 제작에 참여한 엔지니어, 그리고 뇌를 다루는 신경과학자까지, 그 경력이 참 다채롭습니다. 이정도면 음악에 대해 참 하고 싶은 말도 많겠죠. 그의 어릴적 음악 경험에서부터 그가 만나고 인터뷰한 수많은 음악가들, - 장르도 재즈, 팝, 락, 클래식, 제3세계 민속음악까지 다양한 - 그리고 음악, 인지과학, 신경학 분야의과학자들까지 그의 논의는 풍부하기 그지..
UFO가 날고 트랜스젠더 닭이 울었사옵니다 과학이세상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과학의 시대,이제과학은 실험하고 관찰하고 분석하고 체계화하는 학문하는 방식으로 뿐이 아니라사고하는 방식이 돼었다. 과학적이지 못하다는 것은 후진적이고 원시적이라는 인상마저 주는데, 그렇다면 과학적인 시각으로 조선왕조실록 의 사건들을 들여다본다면? 그런작업도 꽤 흥미롭지 않을까. UFO가 날고 트렌지스터 닭이 울었사옵니다 에서는 조선왕조실록에 실려있는많은 사건 중, 과학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는사건들에 관해 언급하고 있는 책이다. 내용은 동물,자연현상, 기술과 발명품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주로 당시의 관점에서는기이한일로 보였을 법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다뤄진 소재가 트랜지스터 닭, 귀양간 코끼리,지진, 태양의 흑점, 헬리 혜성,갑옷 구실을 한솜옷,얼음 보관 , 전화기..
한글 우리말을 담는 그릇 한글 우리말을 담는 그릇 온고지신 우리문화 그림책 책 읽는 곰 출판사박동화 글정성화 그림책이 도착하면 아이는 아침 독서시간에 읽는다며 꼭 가방속에 넣어 학교를 간다.어제 저녁에 도착한 이 책도 오늘 아침 아이와 함께 학교로 갔다.책 제목이 마음에 먼저 들었다. 얼마나 예쁜 표현인지. 눈을 감고 살풋 상상해 보는 한글이라는 그릇 속에 차곡차곡 담그져 있는 우리말,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채워져 나갈 우리말들을 생각하니 겨울날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리듯 한글이라는 큰 그릇 속에 쏙쏙 쌓여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아름다운 우리말들이 춤을 추는 듯 했다.온고지신 우리문화 그림책 전부는 꼭 읽고 싶었던 책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까지 읽기에 좋아보였고, 특히 표지 전체적인 구성과 산뜻하면서 깔끔, 간결하면서도..
학부모의 진짜 공부 학부모의 진짜 공부.. 아니..도대체 무슨 공부를 해야하는걸까? 안그래도 요즘 초등학부모가 된 후 생각이 많은데 .. 일단 책을 펼쳐보았다. 첫 번째 공부부터 다섯 번째 공부까지 각각 부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첫 번째 공부를 보면 좋은 아이로 만들어 드립니다. 그러나... 강남초등학생들. 수험생. 헬리콥터맘.영어유치원등.. 요즘 공부 좀 시켜볼려고했다 하면 다들 들어본 이야기들일것이다.엄마들이 입시공부를 한단다. 내 아이의 입시를 위해. 대입전형을 미리 공부하는 엄마들. 입시를 앞둔 수험생 부모도 아닌 중등. 초등 엄마들도 많이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내 아이를 위해 되는 대로 많은 정보를 구하려고. 좀더 잘 알기 위해서 등등의 이유를 댄다고 하지만.여기에서는 말한다.내 아이에 대해 정확하게 ..
식객, 팔도를 간다 서울 편 600년 수도 서울, 전국 산해진미가 모두 모였다!방방곡곡을 누비며 신토불이 내 고장의 맛을 찾아 떠나는 식객, 팔도를 간다 시리즈 두 번째는 서울 편 ! 식객 의 걸작 에피소드 중 독자에게 사랑받은 서울 음식 ‘설렁탕’, ‘궁중 떡볶이’, ‘닭 한 마리’ 등 여섯 편을 수록. 작가 인터뷰와 함께 본편에서 다루지 못했던 신선로, 장김치, 홍합초, 두텁떡 등 서울 고유의 음식들과 조리법을 추가로 담아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왕족부터 서민까지 우리 맛의 표준이 된 서울 전통 음식들을 한 권에 담았다!Best of the Best! 식객 의 걸작 에피소드를 한데 모은 베스트 컬렉션 두 번째 권!작가 인터뷰1화_ 24시간의 승부2화_ 제호탕3화_ 완벽한 음식4화_ 궁중 떡볶이5화_ 민어6화_ 닭 한 마리허영..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 ‘아이들’을 우리에 가두는 어른들 - 배움책 읽기 - 책이름 : 아이들- 지은이 : 야누슈 코르착- 옮긴이 : 노영희- 펴낸곳 : 양철북 (2002.12.18)- 책값 : 8500원 ㄱ. 1942년 8월 6일 유럽에서 큰 전쟁이 다시 터지고 유대사람이 하나둘 끌려가던 1942년 8월 6일, 야누슈 코르착 님은 아이들 손을 잡고 폴란드 거리를 걸었습니다. 고아원 교사 스테파니아 님도 아이들 손을 잡고 걷습니다. 나라가 보살피지 못하고, 사람들이 내버린 아이들은 저마다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책을 손에 들고 단출하게 옷을 차려입은 채 트레블링카 가스실이 마지막역인 화물차에 올랐습니다. 코르착 님을 아는 동무들은 독일군 손아귀에서 코르착 님이 벗어나게 해 주겠다고 애를 썼지만, “당신 아이가 아프고 불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