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9)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경 책방기 얼핏 책을 보고는 백과사전식 책으로 도쿄 책방을 겉핥기한 책이 아닌가 싶었다. 최근의 트렌드에 쏟아지는 그런 책일까 싶었는데 뜻밖에 도쿄 여행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백과사전식의 정보 나열이 것은 저자들이 주관적인 생각을 일부러 담지 않았다고 머리글에서 언급했다. 정보를 공간적, 지리적으로 정리하는 내게 상당히 도움이 된 책이다. 도쿄의 전체적인 위치가 책 표지를 열면 나온다. 구별로 서점, 카페, 미술관을 소개해주어서 이전에 읽어서 어렴풋이 알고 있던 도쿄의 책방이 머리 속에서 공간적으로 분류가 되었다. 게다가 장소마다 QR코드로 구글맵과 연결을 해놔서 내가 일일이 구글맵에 검색하지 않아서 좋았다. 독특한 제본 방식으로 책이 쫙쫙 펴지는 점도 마음에 든다. 도쿄의 책방을 가능하면 다 담으려고 노력한 ..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투발루라는 나라는 어른도 알기가 힘든데 이 섬에 대한 이야기에요.지구 온난화로 인해 물에 잠기는 섬에 대한 이야기여서 아이에게 읽어주면 물에 왜 섬이 잠기는지 이야기해줄 수 밖에 없게 됩니다.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책을 읽고 나서도 아이는 한참을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단순하지 않은 그림책입니다.나이가 6살 이상은 되어야 활용이 잘 될 것 같고 환경에 대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투발루는 아홉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섬나라입니다. 아니, 아홉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였습니다. 지금은 아홉 개의 섬 중, 두 곳의 섬이 바다 아래로 가라앉아 버렸지요. 투발루가 가라앉는 이유는 지구온난화 때문입니다. 투발루는 평균 해발고도가 3m밖에 안 되는 평평한 나라인데.. Grammar Town 그래머 타운 1 (2020년용) 기본 딱딱한 문법서와 다르게 그림이 많아서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데 좋은 것 같아요. 간결하게 내용이 잘 정리되어있고 아이들이 이해하기도 쉬운 것 같아요. 각 단원마다 기본적인 개념을 먼저 스토리로 읽어 볼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grammar point에서는 각 문법 내용들이 그림과 더불어 명료하게 정리되어있어요. 개념을 익히면 단계별 문제를 연습할 수 있고요. work북도 제공이 되니 각 단원마다 추가 문제로 복습 확인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문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재인 것 같아 강추드립니다. 초등학교 영문법은 그래머 타운이면 될 것 같아요. Grammar Town 시리즈는 총 4권 구성으로 영문법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을 위해 기획된 교재이다. 초등..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