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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않고 핀란드까지 여행은 일상의 번뇌,스트레스,갈등을 치유하고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또 하나의 삶의 연속이고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또한 문화와 전통,언어가 다른 타국에서 느끼는 생각과 감정은 설레임과 낯섬이 교차하는 시간이기도 하기에 개인에 따라서는 체력과 호기심,붙임성 있는 쾌활한 성격이라면 아무리 타국이 낯설고 힘이 들겠지만 여행 후에 밀려오는 추억과 감동은 오래 남을거 같다.여행은 또 하나의 도전과 모험,용기의 발로이기도 하다. 베낭 하나만 메고 홀로 떠나는 여행은 어떠할지 매우 궁금하다.박정석작가가 안내하고 있는 나라가 대부분 경제선진국이 아닌 나라들이고,선뜻 가기가 내키지 않은 나라들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그래도 오래된 역사,문화와 예술이 살아 있는 나라라는 것을 한 눈에 발견하게 되는데,동.서양의 문화가..
런던 LONDON 런던 LONDON다녀온 곳을 추억하려고 샀는데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자유여행으로 런던을 부지런히 둘러보고 왔다고 생각했다. 물론, 내가 다닌 곳은 관광지를 주로해서 관광객들이 가는 곳이 많았다. 그래서 인지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곳은 가보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다. 처음 가는 사람들 보다는 여러번 다녀온 사람들이나 조금 오래 머물 계획인 사람들이 색다르게 찾아서 다녀보면 좋을 듯하다. 다음에 다시 런던을 가게 된다면, 가고 싶은 곳을 기록해 두어야겠다.여행, 디자이너처럼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로컬 크리에이터 60명이 직접 60개 장소를 추천한다는 것. 이번에 출간된 런던 파리 뉴욕 에도 유명한 그래픽 디자이너부터 영화 감독, 일러스트레이터, 패션 디자이너, 뮤지션 등 현지에서 ..
닉 아저씨처럼 꿈을 가져 닉 아저씨처럼 꿈을 가져두란노키즈에서 펴낸 닉 부이치 자서전^^ 아이들을 위한 닉아저씨의 삶의 이야기! 어른이 읽어도 진한 감동이 전해진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졌지만, 부모님과 형제와 선생님과 친구들 이웃들의 사랑과 배려와 격려와 존중 덕분에, 닉은 불행한 상황 가운데서도 소망과 꿈을 잃지 않고, 불평 대신 주신 것에 대한 감사로, 절망과 낙심 가운데 우는 이들에게 용기와 도전을 선물하는 멋진 인생을 살고 있다. 어린아이들 마저도 약한 친구들을 따돌리고 놀리고 무시하는 각박하고 냉랭한 사회...100마디 훈계나 꾸지람보다 자녀들에게 이 책 한 권을 권한다^^예쁜 일러스트와 닉 부이치치의 생생한 글로 이루어진 꿈쟁이 어린이 그림책! 우리 아이 ‘자존감’을 쑥쑥 높여 줄 닉 부이치치의 감동 스토리!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