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스무고개는 재미있는 게임이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다양한 상상을 하게 만들며 맞추고 싶은 경쟁심도 부추긴다. 책 속에 이 게임이 적용이 됐다하니 흥미가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추리소설이라니.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풀어진다. 하나의 사건을 풀어나가는데에 여러 질문들이 던져진다. 그리고 질문을 풀어나가면서 이야기를 해결해나간다. 추리의 과정도 재미있고 아이들이 흥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는 소재였다.
2013년 비룡소 주최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허교범의 장편동화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는 초등학교 5학년 문양이가 스무 가지 질문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스무고개 탐정’과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하는 ‘마술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문양이는 학교에서 마술사라고 불리는 아이와 카드 내기를 하다 학원비로 받은 돈 중 3만원을 잃게 됩니다. 새로 나온 프라모델을 엄마가 사주지 않자, 귀가 솔깃하여 마술사와의 카드 내기를 시작한 것이죠. 문양이는 잃어버린 돈을 찾기 위해 단짝인 명규와 스무고개 탐정을 찾아가는데….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문양이의 우울한 아침
마술사와 내기
소개할 사람이 있어
첫 번째 고개
두 번째 고개
세 번째 고개
네 번째 고개
다섯 번째 고개
여섯 번째 고개
일곱 번째 고개
여덟 번째 고개
아홉 번째 고개
열 번째 고개
열한 번째 고개
열두 번째 고개
열세 번째 고개
열네 번째 고개
열다섯 번째 고개
열여섯 번째 고개
열일곱 번째 고개
열여덟 번째 고개
열아홉 번째 고개
스무 번째 고개
작가의 말
100명의 어린이 심사위원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