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가 한 바퀴 구르니까 고양이가, 다음엔 토끼가, 그 다음엔 코끼리가 나타나네요~ ^ ^ 온 몸을 움직여 데구루루 굴러보는 것... 그리고 그 다음엔 누가 기다리고 있을까 기대하는 것... 아이는 다음 장이 궁금한가 봅니다.. ㅎㅎㅎ 크고 작은 많은 동물들이 등장해 다양한 모습으로 구르는 장면에서 아이는 깔깔깔 즐거워합니다~~~ 호야가 데구루루 구르는 장면을 그린 책이라 아이가 거꾸로 있는 것 같았나봐요.. ^ ^ ;;; 구르고 있는 장면이라고 해도 자꾸 책을 거꾸로 돌려서 보려는.. ㅋㅋㅋ 책장 안을 펼쳐도 마찬가지..ㅋㅋ 또 아이는 책을 거꾸로 두고 봅니다.. ㅎㅎㅎ; "내가 좋아하는 고양이다~!"ㅋㅋ "야~옹" 흉내내며 고양이를 표현해보는 아들.. ^ ^ 토끼가 나오니 "깡총깡총" 으로 표현해봅니다.. ^ ^ 다 같이 데구루루 구르고 있어요~~~ 물 좋아하는 아들~ 진흙투성이 동물들이 재밌습니다.. ㅎㅎㅎ 동물원에도 자주 가고~ 주위에서 동물들도 가끔 접해서인지 동물책을 참 좋아합니다~ ^ ^ 말문 트이기용으로도.. 동물책들 더 많이 접해줘야 겠어요~~~
말도 배우고 귀여운 동작도 따라해봐요! 호야와 함께해 더 재미있는 데굴데굴, 구르기 시간~유아들이 말도 배우고 가벼운 동작으로 스트레칭도 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이에요. 호야가 한 바퀴 구르니까 고양이가, 다음엔 토끼가, 그 다음엔 코끼리가 나타납니다. 휙 구르고 나서 그대로 누운 채 안녕? 하고 인사하는 모습이 아주 귀여워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이 배어나게 하네요. 동물들을 따라 데구루루 굴러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동물이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다음엔 누가 나타날까, 기대하는 것도 굴러 봐 굴러 봐 가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