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낡은 자전거를 탄 자전거 상점에서 출전한 선수
엄복동이었지만 항상 꿈을 쫓는 사람이었고, 결국엔 꿈을 이뤄낸 선수가 되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작가의 글이 진심으로 와닿더라구요
자전거 왕이 된 엄복동도 멋지지만,
항상 꿈을 향해 달리던 어린날의 엄복동은 닮고 싶을 만큼
자랑스럽고 존경받을 만한 인물이라는 것을요
아이가 좀더 크고 자라면
꼭 읽어주고 싶은 책이었어요...
꿈을 이뤄낸 똑똑한 소년의 이야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전거에 대한 꿈과 열정만으로 자전거 선수가 되고, 전국 자전거 대회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한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이 소년의 이야기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전거 선수’이자, ‘조선 최고의 자전거 선수’로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지켜준 인물인 ‘엄복동’의 이야기를 참고했습니다.
신문물이 막 들어오던 시절, 조선에 살았던 소년 복동은 그저 말썽을 피우는 행동 대장, 장난 대장이었어요. 철부지 소년이 두 개의 바퀴로 달리는 자전거를 본 후로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소망에서 시작한 소년의 꿈은 어느새 커져서 소년을 조선에서 제일가는 자전거 선수로 만들었습니다. 집안 형편이 안 돼서 포기하고 시절이 어려워서 포기했다면, 복동은 ‘자전거 왕’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복동의 이야기를 통해 꿈이 있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견디고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의 말_ 꿈을 좇는 소년, 엄복동
위풍당당 엄복동이니까
아이고, 나 죽네
곶감보다 좋은 것
앗, 자전거다!
자전거 상사병
허락해 주세요
두 번의 실수
뜻밖의 제안
올라간다, 올라가
하늘까지 달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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